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청



[PEDIEN] 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과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6년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총 2,500마리 분량의 백신이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개소에 공급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자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다. 개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만 백신 지원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개는 외장형 칩,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강서구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개소에서 진행된다. 병원 목록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방백신 비용은 무료로 지원되지만, 반려동물 소유주는 시술료 1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5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동물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백신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은 내 반려동물은 물론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확실한 실천”이라며 “접종 지원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정 동물병원을 확인해 기간 내 꼭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강서구는 반려동물 건강 증진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