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2동,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동네 한 바퀴’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 창2동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기 위한 '동네 한 바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지역 통장들과 함께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동네 한 바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창2동 관내 32개 통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순찰 과정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은 물론, 도로 및 보행 환경과 같은 지역 현안,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나 복지 서비스가 절실한 이웃들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렇게 발견된 생활 불편 사항은 즉각 관련 부서와 공유되어 신속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대상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안내되고 필요한 연계도 이루어진다.

현장 순찰 이후에는 통장들과 차담회를 열어 지역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주민과 행정 사이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과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에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세심하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창2동은 지난해에도 '동네 한 바퀴 및 차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권역별 현장 점검과 소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미 창2동장은 “함께 걸으면 동네가 보이고, 함께 이야기하면 이웃이 보인다”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