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도내 7개 대학의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만남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상지대학교,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가톨릭관동대학교 등 총 7개 대학의 학생기자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도가 추진 중인 주요 청년정책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학생기자단의 질문에 답변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도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청년 월세 지원 정책을 포함해,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문화·창업 거점 조성 계획을 밝혔다. 또한, 첨단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확대 등 청년의 주거, 생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지역 청년의 취업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 청년 교통비 부담 완화, 청년 문화공간 확충, 청년의 정책 결정 과정 참여 확대 등 다채로운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강원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들이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이 강원에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 여건이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며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청년들이 강원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