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의 날 맞아 가족 숲 체험행사 연다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문화체험센터가 오는 18일 '산의 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가을 숲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산의 날, 숲의 木소리 가을 체험행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행사의 핵심 주제는 '숲속 박물관에서 보내는 행복한 가족 여행'이다. 이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아로마 향수, 향기 주머니, 키링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만들어보거나 자연 염색, 곤충 및 식물 이름 맞추기 등 흥미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상설 전시와 연계한 숲속 탐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박물관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단순 관람을 넘어선 능동적인 탐색 경험을 제공하며, 숲과 자연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시간대에는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쇼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소프라노와 테너의 감미로운 성악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상표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산림문화 체험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산림문화체험센터는 도민들이 숲과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자 현장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림문화체험센터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숲과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산림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