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103세 어르신에게 청려장 전달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 청계면이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3세 어르신에게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서호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려장이 전달됐다. 청려장은 오랜 세월 건강하게 살아온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날 청려장을 받은 103세 어르신은 현재까지도 스스로 걸어 다니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소 장수 비결로 '소식', 즉 적게 먹는 식습관을 꼽으며 꾸준히 실천해 온 것이 건강 유지의 비결이라고 한다.

청계면은 어르신께 직접 청려장을 전달하며 건강한 앞날을 기원했다.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도 어르신의 청려장 수여를 축하하며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승헌 청계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