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는 시 승격 77주년을 기념하는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황악산에서 성화 채화식을 거행했다. 10월 14일 오전 9시, 황악산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에서 열린 채화식은 시민 화합과 체전 성공을 염원하는 희망의 불꽃을 밝히는 자리였다.

채화식은 김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칠선녀의 아름다운 성무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주선녀가 채화경으로 불꽃을 받아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권성미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에게 차례로 전달하며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채화된 성화는 곧바로 2개의 코스로 나뉘어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을 통해 김천시 관내 22개 읍·면·동을 빠짐없이 순회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이는 시민 모두가 체전에 참여하고 함께 축하하는 염원을 담기 위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 승격 77주년을 맞아 황악산의 영기를 담아 채화된 성화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염원을 담아 김천 전역을 환히 밝힐 것”이라며 “이번 체전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이자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회를 마친 성화는 10월 14일 오후 김천시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후 15일 오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성화대에 최종 점화되며,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