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문화주간 ‘가을엔, 여기서 만나’운영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혁신도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엔, 여기서 만나'라는 이름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주민과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10월 21일과 22일, 한국고용정보원 별관 대강당에서는 'YOU I 충북혁신도시 육아특강'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에는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법과 훈육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가 아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8일과 29일에는 한국소비자원 1층 대강당에서 '가을밤의 아트 살롱'이 열린다. 28일에는 3중주 클래식 공연과 함께 양정무 한국예술연구소 소장의 서양 미술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29일에는 퓨전 국악 공연과 탁현규 前 간송미술관 연구원의 동양 미술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의 대미는 11월 4일,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충북혁신도시 가족초청 ICT 체험축제'가 장식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는 ICT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로봇 펫 체험, 평생학습 체험존, ICT 관련 퀴즈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및 디지털 기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며, 기관별 전문성과 보유 공간을 연계하여 생활권 내에서 꾸준히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