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등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13일 오전, 청주 중앙초등학교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윤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충북교육청이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선다, 본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의 5가지 원칙이 담겨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원칙을 생활화하여 스스로를 보호하는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리플릿에는 횡단보도 안전 5원칙 외에도 골목길이나 주차장에서 주변 차량을 살피는 요령,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자전거 이용 시 보호장구 착용 등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의 보행 안전 수칙과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건너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면밀히 살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는 서행과 안전 운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촉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이 횡단보도 안전 5원칙을 몸에 익혀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른들 역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한 번 더 살피고 천천히 운전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 강화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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