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불편 ZERO 쾌적한 거리 조성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은행나무 열매 채취 공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목포시에는 은행나무를 포함해 총 17종에 달하는 2만여 주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다. 이 중 은행나무는 3760주에 달하며, 특히 열매가 열리는 암그루는 1170주로 전체 은행나무의 약 30%를 차지한다.

시는 은행나무 열매가 본격적으로 익어 땅에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상가와 주택가 등 시민들의 생활권과 이용이 잦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열매 채취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는 낙과 시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풍겨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보행로를 오염시키고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시는 적기에 열매를 제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목포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불편이 가장 큰 구간부터 신속하게 정비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