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PEDIEN] 영암군이 지역 내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영암 우리집 이자안심 지원사업' 참여 가구 3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군비 100%를 투입해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금융기관에서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영암군 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다. 신청자와 배우자, 직계비속 모두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주택 구입 가구의 경우, 주택 가격이 6억원 이하이며 해당 주택 외 다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구는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모두 49세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25세 미만 미혼자녀가 2명 이상이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인 가구에 해당한다.

영암군은 가구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대출 잔액에 따라 실제 납부한 이자 범위 내에서 월 최대 15만원을 최장 3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청년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혜성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