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아우름 워케이션, ‘숏케이션’ 으로 새로운 워케이션 모델 실험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을 거점으로 운영한 ‘아우름 워케이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특히 숙박 없이 하루 동안 업무와 지역 경험을 함께하는 새로운 워케이션 모델인 ‘숏케이션’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실험했다.

‘숏케이션’은 짧다는 의미의 ‘Short’와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을 합친 신조어로, 장거리 이동이나 숙박 부담 없이 하루 동안 새로운 공간에서 일하고 지역을 경험하는 단기형 워케이션을 의미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기존 워케이션의 장기 체류 및 숙박 요구를 낮추고 일상에서 보다 가볍게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장항선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온양온천역의 입지와 아우름의 업무 공간을 적극 활용한 ‘하루 동안 떠나는 워케이션’ 방식이 시도된 것이다. 숏케이션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온양원도심 골목길 투어를 통해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우름으로 돌아와 각자의 업무에 집중하는 자율 워크 시간을 가지며 지역 경험과 업무 몰입을 하루 안에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1박 2일 체류형 워케이션도 병행 운영했다. 체류형 워케이션 역시 아우름에서의 자율 업무와 온양원도심 골목길 투어,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며 운영했다. 이를 통해 당일형 숏케이션부터 1박 2일 체류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워케이션 운영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강정진 센터장 직무대행은 “숏케이션은 짧지만 밀도 있는 지역 체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워케이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치유와 회복의 도시 온양온천에서 일과 쉼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고, 아우름이 새로운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한 이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아우름의 공간적 강점과 온양원도심이 가진 다양한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워케이션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