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지역 아동과 함께한 ‘별빛음악회’ 성료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별빛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늘사랑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문화예술과 천문과학을 융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별빛음악회'에는 하늘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과 그 가족, 지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아동과 가족들이 음악의 즐거움과 밤하늘의 신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햇살누리 브라스밴드의 힘찬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오리코러스의 감미로운 오카리나 연주와 하사바 바이올린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본격적인 음악 공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연계한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참가자들은 최신 천체망원경을 통해 가을밤의 별과 행성을 관측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별자리를 배우고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호성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관측하며 문화와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다채로운 문화·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