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보건소가 지역사회 결핵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10월 11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검진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검진 대상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이 포함되며, 1차적으로 흉부 X선 검사가 이루어진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판정될 경우, 추가적인 정밀 검사가 안내된다. 보건소는 필요한 경우 결핵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결핵의 주요 증상과 효과적인 예방 수칙, 올바른 기침 예절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즉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이번 검진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결핵 예방 및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7년까지는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정례화하고, 무료 검진 사업을 확대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이들의 건강한 생활과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결핵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결핵을 예방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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