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초등학교 교감들의 미래 사회 대비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2일 오전 9시 30분, 진로교육원 꿈마중 소강당에서는 초등학교 교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역량 설계로 꿈과 삶의 방향을 잇는 맞춤형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기술 발전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교감들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수의 첫 순서로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은 ‘직업’ 이 아니라 ‘역량설계’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할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안산 대동초등학교의 안은숙 교감은 ‘삶을 잇는 초등진로교육: 교감의 역할과 지원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안 교감은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관리자의 실질적인 역할과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진로교육원 내 ‘AI 진로체험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미래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역량 설계 중심의 진로 교육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황혜정 진로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진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명확히 인식하고, 학교 변화를 이끄는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실제 삶을 튼튼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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