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자체 제작 모의평가 문제지를 도내 고등학교에 배부한다.
이번 모의평가 문제지는 강원도 내 중등교사 112명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교사들은 지난 2월부터 문항 개발에 착수해 합숙 및 외부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는 도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제 수능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제지는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뿐만 아니라 탐구영역까지 총 12개 과목을 포함한다. 각 과목별 문항은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정답 및 해설지에는 출제 의도와 상세한 풀이 과정이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학습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배려다.
각 학교는 배부된 문제지를 자체적인 평가 자료나 수업용 교수 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이 문제지를 통해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습 점검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문항 개발 과정에 교사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사의 평가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개발된 문제지가 도내 수험생들이 수능을 철저히 준비하고 학습 점검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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