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진주시 제공)



[PEDIEN] 가을철 건조한 날씨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진주시가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대응 인력을 조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를 산불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안전 안내 문자, 마을 방송은 물론, 주요 지점 800곳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현수막 80개를 게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는 또한 홈페이지, SNS, 자막 방송, 승강기 홍보 매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본청 산림재난대응단은 통상적인 운영 시점보다 이른 10월 19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산불 발생에 신속하게 대비한다.

진주시는 읍·면·동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도 추진한다. 캠페인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 가까운 곳에서의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쓰레기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시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