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6년 찐 하동 살아보기’ 사업의 참가자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의신베어빌리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하동에서 직접 겪은 농촌 생활과 지역 사회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의신마을 이장을 포함한 주민 7명과 사업 참가자 7명, 그리고 하동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찐 하동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관광이나 단기 방문으로는 알기 어려운 농촌의 실제 일상과 마을 공동체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나눈 진솔한 이야기들은 지역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찐 하동 살아보기’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7명을 대상으로 의신베어빌리지에서 운영을 맡아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하동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일자리를 체험하고 농촌 생활에 적응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결정하기 전에 실제 지역에서 살아보며 생활 환경과 공동체를 미리 경험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참가자들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하동에서의 생활을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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