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새마을부녀회, 정성 가득 고추장 행복나눔’ 행사 개최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 공음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7일 공음면 주민행복센터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정성가득 고추장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경로당 51곳에 빠짐없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음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를 활용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추장 나눔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역과 다시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부녀회는 이 판매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에 열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연중 밑반찬 봉사 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봉사 현장에서는 부녀회원들이 ‘고창의 미래를 여는 농어촌기본소득’을 응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복순 공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키운 고추로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미역과 다시마 판매 수익금 역시 다가오는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와 반찬 봉사에 보람되게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항상 앞장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