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2026년 상주면 바래길 플로깅 돗자리 영화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주면 구운몽 바래길과 은모래비치 소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특별한 가을밤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상주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바래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이후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걷기와 환경정비, 문화행사를 통합하여 주민들에게 신선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서 출발해 동편선착장 입구와 초소를 지나 짝금계곡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구운몽 바래길을 걸었다.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깨끗한 바래길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플로깅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상주면 은모래비치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돗자리 영화관’에 모였다. 각자 준비해 온 돗자리와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가을밤의 짭조름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영화 ‘기적’을 관람했다.
류수영 상주면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걸으며 바래길을 가꾸고 영화까지 즐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주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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