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별시, 시각장애인 권리·평등 가치 확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제47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그리고 평등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돌봄복지국장을 비롯해 윤재광 영암부군수, 장애인 유관단체장, 시각장애인 회원 등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그리고 지회별 다채로운 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10월 15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매년 시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보행을 돕는 도구를 넘어, 그들의 자립과 권리, 그리고 평등 사회를 향한 열망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정광선 국장은 기념사에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가진 자립에 대한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고 강조하며, “시각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인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병시는 이와 같은 기념행사를 비롯해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등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장애인 권익 옹호 및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