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가 오는 14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자, 보호자가 함께 모여 연대하고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명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행사 기획부터 준비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완성했다.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 그리고 공연 및 무대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공모전 공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의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지며, 전시 부문 수상작들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공모전 수기, 공연·전시 부문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책갈피, 미니 방향제, 과일 모찌, 스톤 디퓨저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퍼스널 컬러 진단, 건강한 눈 관리 방법, 일하는 청소년 권리 찾기, 가상 스포츠 등 총 2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남미선 복지건강과장은 “이번 축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빛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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