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조금나루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실시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월 7일 조금나루해수욕장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최근 관광객과 캠핑족이 늘면서 해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회원들은 캠핑 후 무단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용기, 음식물 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 수거했다. 또한 해변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눈에 띄는 쓰레기까지 치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그 결과, 이번 정화활동으로 수거된 쓰레기는 무려 5톤에 달했다. 이는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수거된 양으로, 지역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이희숙 망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조금나루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가꾸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은영 망운면장 역시 “조금나루해수욕장 환경정비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금나루를 비롯한 지역 관광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