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강릉시 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수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도청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도 차원뿐만 아니라 각 시군이 함께 풀어가야 할 산적한 과제들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시기를 맞아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에서 개최 예정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민 참여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와 18개 시군이 힘을 합쳐 세계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도는 주민자치 활성화, 화재안전시설 점검,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다양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에 시군 측에서는 평화경제특구 공동 발전 전략 구축, 미래대응기금 설치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대응 등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현안들을 건의했다. 더불어 가을철 지역 축제 및 관광 자원 홍보와 같은 시군 간 상호 협력 방안도 활발히 공유하며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강원의 현안은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많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 종료 후 ITS 세계총회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을 현장 견학하며 주요 시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