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제8회 송라면 건강마을 황금들녘 건강걷기 개최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송라면 광천리 일대에서 제8회 송라면 건강마을 황금들녘 건강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건강마을로 지정된 송라면 주민들의 걷기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송라면의 아름다운 ‘황금들녘길’을 따라 왕복 약 2.4km 구간을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건강을 다졌다.

본격적인 걷기 시작 전, 송라면 건강마을 난타동아리의 신나는 식전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전문 체조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및 건강 체조 시연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신체 활동 장려 △영양, 비만 예방, 금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노쇠 및 치매 예방 등에 대한 홍보관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북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송라면을 건강마을로 지정하여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지원해왔다. 건강위원회 및 건강동아리 등 주민 기반 조직을 활성화하며, 건강 취약 지역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주민 스스로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건강마을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