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맞춤형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한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군민 맞춤형 디지털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거창한마당대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구체적인 예방 수칙, 그리고 피해자 지원 제도에 대한 알기 쉬운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방문객들은 직접 디지털 안전 부채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고 안전 불빛봉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보였다.
최윤선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소장은 “디지털 공간 역시 우리의 일상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관심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시작된 안전의식이 지역사회의 일상 구석구석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의 열기는 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거창창포원에서는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주관으로 '걸어보라, 바뀌는 경남'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상이 안전한 경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창포원을 방문하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걷기와 현장 미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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