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와 함께한 중고 스포츠의류 나눔으로 르완다에 따뜻한 마음 전달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사회와 함께한 '중고 스포츠의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르완다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개발협력센터와 손잡고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9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발히 운영됐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청소년카페 ‘유스플러스’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하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가정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스포츠의류를 수거해 아프리카 르완다의 청소년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고자 하는 뜻에서 시작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 내 학교, 여러 기관,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3장의 중고 스포츠의류가 모였다. 청소년들은 캠페인 기획 단계부터 홍보, 기부 물품 접수 및 분류 작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스포츠의류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개발협력센터를 통해 파견된 한국국제협력단 프로젝트 봉사단 단원들의 손을 거쳐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청소년 지원기관 ‘클럽 라피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구 반대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유다현 지도사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나눔의 필요성을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