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운영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을 활발히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을 관내 7개교 학생 700여 명에게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 도박예방교육’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술 공연을 접목하는 창의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시도는 거창중학교와 샛별중학교에서 4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높은 참여율로 이어졌다.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내 12개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의·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 39명을 센터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 청소년에게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이 제공되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사이버불링, 딥페이크, 온라인 도박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영재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디지털 미디어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청소년전화 1388 또는 941-2000으로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