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0월 행사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두 개의 주요 행사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제31회 밀양 시민의 날’과 ‘2026 밀양매운맛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밀양지역건축사회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매운맛축제의 안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한 질서 유지 방안과 비상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동선 확보, 응급 환자 발생 시 이송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안전 대책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세심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시는 축제 개막에 앞서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무대 가설물, 전기 및 가스 설비 등 축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발견되는 미비점이나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 조치하여 행사 시작 전 완벽한 안전 상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의회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밀양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