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주간재활 회원 대상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 운영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7일, 센터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어울림' 회원 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회원들이 지역 내 문화·여가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 참여한 회원들은 먼저 1004섬 분재정원을 방문해 다채로운 분재를 관람하고 정원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이어 저녁노을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여러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았다. 회원들은 함께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공공시설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예절을 익혔다. 또한, 관람 중 느낀 점을 서로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 능력을 기르고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회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