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에서 올해 마지막 ‘농촌왕진버스’ 운영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는 지난 7일 고경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며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 이번 운영을 통해 영천시는 신녕면, 화남면에 이어 고경면까지 올해 총 3개 권역에서 순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경농협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의료봉사회의 전문적인 양·한방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의 1:1 맞춤형 운동 처방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정밀 시력 검사를 통한 돋보기 지원과 치매 조기 검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한자리에서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상혁 고경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건강이 곧 농촌의 활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올해 세 곳의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는 영천시가 농촌 주민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기울이는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