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종이 없는 지방세’ 전자고지 활성화 나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증진하고 종이 고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종이 없는 지방세, 더 가까운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방세 전자고지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세 전자고지 제도는 기존의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네이버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지방세 고지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제도를 신청하는 시민에게는 고지서 1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고지 이용률을 높이고자 10월 한 달간을 '전자고지 집중 신청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납세자가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리플렛과 포스터를 직접 배부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착한가격업소 79개소와 협력하여 전자고지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한다. 이 홍보물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0월 8일 광양시 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고지' 현장 신청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전자고지 신청 방법 및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단계별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전자고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최소 1000건 이상의 신규 신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이 고지서 제작 및 발송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고지서 오배송이나 송달 지연 등 기존 발송 과정에서 발생했던 각종 불편 사항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강기 세정과장은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전자고지를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