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예산군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청년 일자리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7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예산군 일자리박람회' 현장에는 도가 위탁 운영하는 일자리버스가 자리했다. 이 버스는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취업 준비생과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자리버스에서는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도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 안내와 진로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청년들은 희망하는 직종과 자신의 경력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구체적인 구직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지역 기업의 구인 정보와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실제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다.

'찾아가는 청년 일자리버스'는 충청남도가 충남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핵심 청년 취업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사업의 목표는 청년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일자리 상담, 정책 안내, 진로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총 110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미 112회 운영을 완료하며 2492명에 달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충청남도는 연말까지 현장의 수요에 맞춰 일자리버스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년 일자리버스는 일자리가 절실한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청남도 곳곳에서 청년들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하고, 이를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