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현장 소통 이장회의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초계면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초계면 이장 17명과 김주보 초계면장, 군의원, 파출소장, 합천동부농협조합장 등 관내 유관 기관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총 2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 초계면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단에게 군정 및 면정의 주요 시책을 상세히 전달했다. 동시에 각 마을에서 발생하는 숙원 사업과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시책과 청취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지역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각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증가 시책 캠페인'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면사무소는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합천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과 출산 장려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장단과 유관 기관장들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며, 살기 좋은 초계면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과 기관 차원에서 인구 유입에 적극 협력하고 주민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보 초계면장은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주시는 이장님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유관 기관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렴된 소중한 현장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이장단 및 기관 단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초계면의 인구 활력 회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