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농공단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 양식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농공단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수면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자원의 스마트 생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수산자원연구원의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 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 및 산업 인프라를 결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농공단지는 수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공장형·스마트 내수면 양식 모델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 구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자문 및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농공단지 활용 공장형·스마트 내수면 양식 모델 개발 △수산자원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생산 환경 구축 및 생산성 향상 지원 △농공단지 적합 품종 및 생육 데이터 제공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등이다. 수산자원연구원은 경북 지역에 적합한 어종과 사육 특성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며, 사육·환경 제어 기술에 대한 전문 자문과 스마트 양식 주요 기술의 검증·평가, 실증 시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신규 협력 사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수산자원 사육·운영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 훈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 양식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
최진석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산자원연구원의 연구 역량과 기술이 경북농공단지의 산업 인프라와 만나 새로운 성장산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농공단지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농공단지를 기반으로 한 내수면 수산자원 활용 신규 양식 산업의 성공적인 산업화와 신성장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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