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북내면 소재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기존 면 단위 축제에서 벗어나 북내면 소재지 전체를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는 '소도시 골목 감성축제'를 표방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축제는 오래된 골목과 상가, 빈 점포, 농협 주차장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공간을 축제 무대로 재해석했다. 이러한 시도는 '옛 소재지의 풍경과 현대적인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색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축제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보여주는 축제에서 함께 만드는 축제로 나아가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일방적인 축제 형식을 탈피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공간으로서 소재지를 재탄생시킨 점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 축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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