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이천시 출신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에서 나고 자라 지역 학교에서 꿈을 키운 김명준, 김지찬, 권협준 선수가 국가대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이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먼저 축구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의 공격수로 나선 김명준 선수는 팀의 금메달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천남초등학교 출신인 김 선수는 현재 벨기에 KRC 헹크 소속으로 활약하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의 활약은 이천 출신 축구 인재의 이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김지찬 선수 역시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백사초등학교와 모가중학교를 거치며 어린 시절 이천에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김 선수의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협준 선수는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사격의 경쟁력을 뽐냈다. 이천중학교 출신인 권 선수는 현재 서산시청 소속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처럼 축구, 야구, 사격이라는 서로 다른 종목에서 이천 출신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이천 체육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이천 출신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보여준 뛰어난 활약은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기쁨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천의 체육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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