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 기장군민축구단에 2-1 승리…리그 3위 유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민축구단이 ‘2026 K4리그’ 23라운드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번 경기는 지난 3일, 남양주시민축구단의 홈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남양주 선수들은 전반전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7분, 문전으로 흐른 세컨드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한 구현우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기세를 이어받은 손석용은 전반 42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두 골 차 리드를 안고 전반전을 마친 남양주는 후반 들어 기장군민축구단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도 리그 3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시즌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감사하다”며 “홈팬 앞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선수단이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금산인삼FC를 상대로 다음 경기를 치른다. 구단은 남은 경기에서도 상위권 순위 경쟁을 통해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