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여마관 개관 10주년 기념 ‘텐텐 페스타’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제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30분, 박물관 야외행사마당에서 '텐텐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세대공감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시니어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공연에는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소소', '40억 프로젝트', '편승원', '여울림' 팀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여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시니어 밴드 '여강블루스'와 박물관 봉산탈춤 동아리 '다오름'도 무대를 꾸민다.

무대는 봉산탈춤의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시니어 밴드의 7080 세대 음악과 청년 음악인들의 최신 음악이 펼쳐진다. 시대는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감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박물관은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협력하여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박물관을 무대로 시민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마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박물관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관람 공간을 넘어, 세대와 지역, 사람이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