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전주시 농업인들을 위해 시가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 사용량의 50%에 대해 유종별 가격 상승분의 40%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다. 신청 가능한 최대 지원 한도는 1만 리터까지이며, 유종별로는 경유 1리터당 20원, 휘발유 19원, 등유 26원, 중유 53원, LPG 54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신청 결과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지원금이 조정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는 앞서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농업용 면세유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하반기에만 시행하던 해당 사업을 올해 상반기에도 조기 시행한 바 있다. 이는 어려운 농가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였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노은영 소장은 이번 지원이 농자재 및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과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여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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