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PEDIEN] 경북 고령군이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1인 가구 청년 또는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령군에 거주 중이거나 입주와 동시에 전입하는 조건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지역 주거복지를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총 3세대로, 전용면적 49.11㎡ 1세대와 42.51㎡ 2세대가 공급된다. 각 세대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수적인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더욱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보증금은 88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단 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러한 조건으로 최장 4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다만,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 기존 주거지원 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무직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3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입주 희망자들이 주택 내부와 주변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개방도 진행된다. 주택 개방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이번 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주역인 청년들이 삶의 터전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