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잠재력을 창업 기회로 연결하는 '로컬정주형 창업교육'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단순 창업 기술 전수를 넘어, 생성형 AI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앵커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령시 아트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1인 창업, 지역 정책과 창업 연계 방안, 빈집·유휴 공간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지역 특화 아이템 발굴에 집중한다.

특히 교육 과정에는 로컬 창업의 실제 실패 사례 분석과 청년·중년층이 함께 지역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과정, 지역에 부족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현장 문제 해결 등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게 할 후속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명규 총장은 "지역에 사람이 머물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기회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의 불편함과 부족함도 창업 아이디어로 전환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공립대학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역량을 도민과 나누고 작은 아이디어가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교육-창업-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