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8일 벽골제 일원에서 축제 현장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의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 시설물 설치 상태, 관람객 이동 동선, 편의시설 확보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 대상이었다.
시는 특히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막식 및 주요 공연 시간대에 대비해 혼잡 구간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쌍룡광장 주변 혼잡 구간에 대한 일방통행 유도 검토와 함께 경찰·소방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또한, 외국어 안내물과 다국어 QR코드, 통역 지원, 수유실, 저상 셔틀버스 등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점검도 놓치지 않았다. 노점상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 식품 위생, 행사장 청결 상태 등 전반적인 수용 태세 점검도 병행했다.
올해 축제는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파크와 짚 테마파크, ATV와 디스코팡팡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저월드가 새롭게 조성됐다. 휴식과 체류를 위한 플래닉존과 김제 쌀과 세계 각국의 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쌀음식 거리도 눈길을 끈다. 논체험장에서는 벼베기, 탈곡, 지게 체험 등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이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축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방문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K-농경문화, 지평선에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5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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