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2026 명사십리 달빛마실’ 성황리 마무리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한 ‘2026 명사십리 달빛마실’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고창 명사십리 해변과 람사르 고창 갯벌센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고창에 머물며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 그리고 활기찬 전통 시장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관외 참가자 비율이 90%에 달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외부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바탕으로 고창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창 전통 시장 장보기 △후릿그물 체험 △람사르 갯벌 프로그램 △명사십리 달빛 공연 등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지역 먹거리를 맛보고, 명사십리 해변에서는 가족이 함께 그물을 당기는 후릿그물 체험을 통해 고창만의 전통 어업 문화를 생생하게 느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달빛 공연이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명사십리의 풍부한 자연과 고유한 문화를 활용한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가족이 고창의 바다와 갯벌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