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 국화동산으로 초대한다”…함평군,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다음달 23일 개막 (함평군 제공)



[PEDIEN] 형형색색 국화가 함평의 가을을 물들인다.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0월 23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국화 전시뿐만 아니라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1월 8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이번 국향대전은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국화동호회 분재전시관과 명품 국화분재 작품전시관이 마련되어 국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단순한 국화 전시를 넘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도 준비됐다. 아열대농업관, 자연생태관, 다육식물관, 함평추억공작소 등에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흥을 돋울 초대가수와 공연팀의 무대도 기대된다. 성리, 이용, 김기태, 이영하밴드, 더보컬, 나태주 등 유명 가수와 팀이 출연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브라스밴드 거리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며,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국화랜드 탈출 체험' 등은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함평군은 이번 국향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국화 향기 가득한 함평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많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주차,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