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친밀감 형성과 센터 적응을 돕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을 출발해 경주까지 시외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며 단체로 이동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립심과 환경 적응 능력을 키웠다.
목적지에 도착한 청소년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레이저 사격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들은 조별 활동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또래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색했지만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동해보는 과정이 색다르고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유성재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스스로 이동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남구 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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