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송화도서관, 1층 전시홀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 송화도서관이 1층 전시홀을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교류하는 개방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공간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개방은 회화, 사진, 서예, 일러스트 등 시각 예술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지역 예술가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전시 기간은 회당 2주에서 최대 4주까지이며, 전시의 성격과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송화도서관은 이번 전시 공간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하반기 정기 신청을 통해 전시홀 대관이 이루어졌으나, 2026년의 정기 신청 기간은 이미 마감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수시 신청을 받아 잔여 일정에 따라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송화도서관 관계자는 "전시홀이 지역 예술가와 신진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시홀 대관 및 수시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화도서관 사무실로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