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장곡초등학교 장곡관에서 '제6회 장곡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2027년 장곡면의 미래를 위한 자치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주민총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참여의 핵심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장곡유랑극단의 특별공연,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져 주민들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3기 운영 현황 보고와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설명이 있었다. 특히, 주민들은 '장곡초 모험놀이터 조성', '장곡면 빈집 활용방안 찾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의견 수렴', '슬기로운 장곡생활', '장곡을 잇는 밥상' 등 5개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민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한 후, 1인당 2표를 행사해 우선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는 사업에 투표했다.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의견 수렴'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장곡을 잇는 밥상', '장곡초 모험놀이터 조성 및 장곡면 빈집 활용방안 찾기', '슬기로운 장곡생활' 순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윤준희 장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주민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장곡면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근 장곡면장 또한 “장곡면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주민자치 사업과 지역 발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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