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고립 위험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17일부터 나흘간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회 의장단 등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58곳을 위문했다. 이들 시설에는 생필품이 전달되었으며, 특히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에는 쌀과 소고기 등 풍성한 식재료가 지원됐다.
또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 1,038가구에는 가구당 10만원의 명절 위문금이 지급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명절에도 홀로 지내거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30여 가구에는 민관이 협력하여 직접 방문했다.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와 연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독사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9월 17일에는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추석맞이 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는 '추석맞이 이동세탁 서비스'도 실시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명절은 서로의 온정을 나누는 시기인 만큼,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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