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19기 농업대학 수료식 성료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제19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 23일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내빈,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와 우수 수료생 시상,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5일 개강한 제19기 농업대학은 약 7개월간 사과반과 스마트농업반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77명의 교육생이 과정별 17회, 7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며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사과반 과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과 과원 관리, 병해충 방제, 품종 선택, 접목 및 전정 기술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을 제공했다. 특히 다축과원 조성과 착색, 수확 후 관리까지 현장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스마트농업반은 스마트농업의 기초 이해부터 아두이노 이론 및 실습, 수경재배, 스마트팜 양액 공급 설비 구축, 배양액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신설된 공통 과정인 토양과 비료에 대한 이해, 농가 맞춤형 포장 및 브랜드 디자인 교육도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과 접목과 배양액 제조 등 강화된 실습 교육은 교육생들이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키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경험과 꾸준한 학습을 통한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적극 활용하여 안동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동 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