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돕기 위한 '2026년 주소 정보시설 유지보수와 신규 설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총사업비 3천999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망실되거나 훼손된 기존 주소 정보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동시에, 위치 안내가 미흡했던 지역에는 신규 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 번호판 외에 사물 주소판과 기초 번호판을 새롭게 설치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건물이 없는 외곽 지역이나 야외 공간에서도 경찰서, 소방서 등 긴급 기관에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이는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작업도 병행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진천'이라는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 공간정보팀의 남은경 팀장은 "주소 정보시설은 단순한 길 안내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철저한 유지관리와 적재적소의 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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